유명한 일본 IT 기업 TOP3 소개

최근 일본 관련 이슈가 많아지면서 한, 일 양국 간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국은 몇십년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있지만 아직 세계 경제 대국 2위인 일본에 묻히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그렇다면 현재 일본을 이끌어 가고 있는 큰 기업들에는 무엇이 있을지 3개만 선정해서 알아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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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프트뱅크

소프트뱅크 로고

 

전체적인 설명

1981년 9월에 창업한 대기업입니다.

본업은 IT 관련 분야에 대해 투자를 하는 기업입니다. 그렇지만 회사가 점점 크기 시작하며 IT 관련 분야에 직접 뛰어들었습니다. 현재는 일본의 통신을 완전히 지배하고 있다고 말해도 될 정도로 큰 대기업이 되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처음에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일본 회사들과 거래를 하면서 시작을 하게 되었고 결국 당시 최대 PC용 소프트웨어 개발사였던 허드슨과 독점계약을 따면서 성장을 하였습니다.

또한 소프트뱅크는 투자와 인수를 통해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지금 몇백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프트뱅크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규모가 큰 인수 사례도 존재합니다.

인수1

소프트뱅크 그룹이 자사 IoT 사업을 위해 세계 3대 반도체 설계업체이자 모바일 반도체 1위인 ARM 홀딩스를 무려 234억 1800만 달러(한화 35조원)를 들여 통째로 인수하였다 합니다.

인수2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보유한 로봇기업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샤프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인수 금액은 1억 달러(한화 1124억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국 회사와의 관계

또한 소프트뱅크는 한국의 다른 회사들과도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넥슨, 네이버, KT, SK텔레콤, LG, 삼성전자, CJ 등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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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쿠텐

라쿠텐 로고

전체적인 설명

효고현 남부 지진으로 친하게 지내던 조모의 여동생 부부가 사망한 것을 계기로 인생관이 바뀌어서 미키타니 히로시가 1997년 창업한 일본 대표 인터넷 기업이라 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다양한 인터넷 쇼핑몰들이 즐비하고 있지만 일본은 라쿠텐과 제펜 아마존이 지배입니다.

기업 내의 특징으로는 사내 공용어가 영어인것이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외국인 사원의 비율이 30%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외국인이 주축이 되는 부서는 거의 모든 업무가 영어로 진행이 되지만 이메일, 서류 등도 일본어와 영어가 같이 표기되어 나온다 합니다.

라쿠텐의 과거

영업을 뛰어서 모은 13개의 점포로 1997년 5월 1일에 사이트를 오픈. 하지만, 첫달 유통총액은 32만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건이 안 팔림에도 미키타니는 네가지 가설을 믿고 강하게 밀고 나갔는데 그 네 가지 가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인터넷은 더욱 간단하고 더욱 편리해진다.

② 인터넷은 폭발적으로 보급된다.

③ 일본인은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게 된다.

④ 인터넷은 유통을 바꿀것이다.

이러한 포부를 인터넷이 잘 발달 되있지 않을 때부터 밀고 나가서 지금의 라쿠텐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표준의 쇼핑몰

쇼핑몰들의 원조 격이라서 지금의 한국 인터넷 쇼핑몰과 닮아 있는 것 같으니 더 이상 이야기는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한국과 비슷하게 포인트제도, VIP제도, 세일 등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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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소니

소니 로고

한국에 잘 알려져 있을 소니입니다.

1946년 창업한 일본을 대표하는 대기업 중 하나입니다.

전체적인 설명

창업자는 모리타 아키오와 이부카 마사루입니다.

현재는 넓은 의미로 지주회사격인 소니주식회사를 중심으로 한 거대한 소니그룹을 가리키며, 좁은 의미로는 단순하게 일본의 소니주식회사 자체만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20세기 중후반 거의 전자산업을 상징하는 이름이였고, 현재는 사업분야를 복합 엔터테인먼트와 금융기업으로 확장시킨 상태입니다.

소니의 성장

1946년 초 일부가 무너진 도쿄의 니혼바시 백화점에서 라디오 수리점으로 시작한게 소니 그룹의 시초입니다. 최초 생산품도 소니의 현재 평판과는 다르게 최초로 생산한 제품은 전기밥솥이었습니다.

1957년 세계 최초로 트랜지스터가 들어간 포켓사이즈 휴대용 라디오 생산을 시작으로 1960년 세계 최초의 상업용 트랜지스터 텔레비전을 개발, 중간에는 그 유명한 워크맨을 출시 하기도 하였고 1981년에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를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소니의 쇠퇴

당시 소니는 기술적으로 1등 기업이었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소니는 혁신적이었던 제품과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소니의 둘레 안에서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러한 폐쇄적인 소니의 태도는 소니를 고립시키는 결과를 낳게 되었고 소비자들은 점차 소니 제품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회장 문제, 지진 문제 등 여러 가지 일을 겪게 되면서 쇠퇴가 진행 되었습니다.

현재의 소니

1.게임

소니의 게임산업의 시작인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가 주축이며 게임은 소니의 금융 위기를 버티게 해준 수입원이라고 할 수 있다.

2016년 1분기에 소니 영업이익 전체의 78%를 벌어들이기도 했다고 한다.

 

2.음향기기

소니가 거의 창업될 때 부터 밀고 있는 기반 제품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창기에는 워크맨을 출시 하여서 세상을 놀라게도 했습니다.

소니의 음향기기는 아무거나 사도 돈 값 이상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관련 노하우가 상당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3.카메라

세계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한 회사는 소니가 아니지만 세계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를 상용화시킨 회사는 소니입니다.

캠코더 및 방송장비는 전통적으로 소니가 앞서나가고 있는 분야로 특히 휴대용 방송 카메라, 소비자용 캠코더 분야는 전세계 1위로 경쟁자가 거의 없을 정도로 발전해 있습니다.

 

4.반도체

2017년 1조 8천억원의 영업이익이 이미지센서에서 발생하는 등 소니에게 있어 금융, 게임 부문과 함께 효자 사업분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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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일본 IT 기업중 손꼽히는 기업들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필요하신거 있으시면 댓글이나 문의하기로 부탁드립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