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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2세대 성능 지금도 충분히 좋다. 본문

IT 리뷰

아이패드 프로 2세대 성능 지금도 충분히 좋다.

Vrowdice 2021. 12. 19. 12:10

아이패드

지금 세상에는 IT 기기들이 즐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도 그것들 중 하나이죠.

아이패드는 현재 태블릿 시장을 지배하다 싶듯이 팔려나가고 있고, 삼성 등 다른 경쟁사도 태블릿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아이패드에 비할 활용성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지금부터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프로 2에 관한 직접적인 정보와 아이패드 프로2를 1년 동안 써온 후기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아이패드는 무엇인가

잡스가 공개하는 아이패드

iPad는 2010년 1월 27일 샌프란시스코의 야르바 부에나 아트 센터에서 잡스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아이패드는 잡스가 말하기를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이에 있는 플랫폼인 태블릿이라고 정의했는데요.

출시 당시에는 애매한 듯 보이는 포지션 때문에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곤 했었지만

아이패드 2부터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패드가 처음 나왔을 때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대부분 콘텐츠 소비용이나 간단한 문서작업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의 다음 세대가 나올수록 화면 개선, 프로세서 개선 등 많은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져 콘텐츠 소비의 기능이 강화되었고, 현재는 애플팬슬까지 출시 되면 서 디자인을 위해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저도 디자인과 컨텐츠 소비 겸용으로 구매하여 사용 중에 있습니다.

2.아이패드 프로 2

2-1. 성능

2017년 6월 5일 아이패드 프로 2가 발표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2는 a10x 프로세서가 장착되어서 나왔습니다.

a10x프로세서의 성능을 다른 애플 기종들과 비교해 보자면

https://browser.geekbench.com/ios-benchmarks

https://browser.geekbench.com/ios-benchmarks

현재 나오는 기종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a10x 라는 프로세서가 a10에서 그래픽 성능을 추가한 버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그래픽 성능까지 합한 점수를 합치면

https://browser.geekbench.com/ios-benchmarks

애플 기기들 중 거의 최상위권에 위치하게 됩니다.

2021년 12월 기준에서도 영상 편집을 제외하면 크게 구에 받는 성능은 아닙니다.

이처럼 아이패드 프로 2의 성능은 차고 넘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2. 디자인

아이패드의 디자인은 전형적인 예전 아이폰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2세대

아이패드 디자인은 이러한 디자인에서

아이패드 6세대

이러한 디자인으로 전면 버튼과 배젤이 얇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프로 3부터 시작해서 전면 버튼이 사라지고 배젤이 얇아진 것을 확인이 가능한데 개인적으로 볼 때는 그전에 전면 버튼이 존재할 때가 디자인 적으로 볼 때는 클래식 적이고 애플의 감성을 잘 살린 디자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2-3. 가격

현재 아이패드는 단종되었지만 물량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나와 기준 12.9인치 100만 10.5인치 77만입니다.

2021년 12월 현재 가격이 오르고 물량이 줄어들어 중고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고가는 10.5인치 기준으로 하자 없이 40 ~ 50 정도 인걸로 확인되었습니다.

2-4. 그 밖의 기능

아이패드 프로를 사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인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어서 120hz의 프래임을 맛볼 수 있습니다.

프로가 아닌 다른 라인업에서 느낄 수 없는 쿼드 모니터의 풍부한 음향 품질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라인업에 비해 카메라 품질이 좋아 사진을 촬영할 시 더 좋은 사진 품질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모션 디스플레이에 애플팬슬 까지 사용 가능해 실제로 종이에 쓰는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최근 아이패드 OS가 출시되어 더 좋은 호환성과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UI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아이패드프로 2 쓰고 개인적으로 느낀 점

구매하고 지금까지 대부분 동영상을 보는데 썼기 때문에 만약 그림을 그리시고 싶어서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분이시라면 정확한 계획과 그림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 애플팬슬을 샀을 때의 아무 처리도 하지 않았을 때의 필기감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기감을 좋게 하려면 종이질감 필름이나 애플팬슬 앞에 붙이는 캐미꽂이 같은 것을 붙여서 필기감을 좋게 많드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스피커가 좋은 편이나 최근에는 이어폰을 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일반적인 경우에서는 활용하기가 좀 힘들어서 아쉬운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에서도 생각보다 쓸 수 있는 앱들이 많아서 태블릿인데 쓸 수 있는 앱이 너무 적은 것이 아닌가라는 그런 걱정은 생각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동영상 시청용으로 나쁜 것은 아니나 가로세로 비율이 4대 3이라서 위쪽과 아래쪽에 블랙박스가 많이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2 모델은 프로 모델 중 마지막으로 이어폰 잭이 달려 나온 모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선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면 버튼이 달린 모델이기도 해서 평소에 지문인식이나 홈 버튼을 잘 활용하셨던 분들은 프로 2가 더욱 익숙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프로 2에 대해서 그리고 쓰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말씀해 드렸는데요.

프로 2는 아직 충분히 현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가 말씀해드린 조건에 상황이 맞으시다면 고려해 볼만한 제품이라고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