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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시리즈(배틀필드 5, 배틀필드 4, 배틀필드 1) 개인적으로 정한 순위 TOP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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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시리즈(배틀필드 5, 배틀필드 4, 배틀필드 1) 개인적으로 정한 순위 TOP3

Vrowdice 2021. 4. 28. 14:28

배틀필드 차기작 소개영상

배들 필드 시리즈는 오늘날까지도 자유도 높은 대규모 온라인 fps 게임으로 많은 사람들이 플래이 하는 게임 중 하나인데요. 한국에서는 마이너 한 편이지만 외국에서는 유명세를 타는 게임입니다. 특히 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보여주는 그래픽과 현실성이 매번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몇 년 동안 배틀필드를 해온 한 유저의 입장으로써 각 게임의 마음에 들었던 점을 부각하여 순위를 매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TOP1 : 배틀필드 4

2013년에 발매한 배틀필드 3의 후속작으로 나온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현대전을 모티브로 중국, 미국, 러시아 중 하나의 진형으로 공병, 정찰병, 돌격병, 보급 병중 하나의 병과를 선택하여 서로 대립하여 죽고 죽이는 방식의 게임 방법을 가진 게임입니다.

 

첫 번째로 좋았던 점은 총기, 탈것, 캐릭터의 비교적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입니다. 무기의 조준경, 레이저, 유탄 발사기 등 다양한 파츠들을 자유롭게 원하는 데로 장착이 가능하고 위장을 원하는 데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탈것들은 다양한 무장을 선택이 가능하고 역시 위장을 변경이 가능합니다. 또한 캐릭터들도 위장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은 유저들에게 선택권을 전적으로 맞기면서 재미와 자유도를 한꺼번에 제공하였고 현역 시리즈의 배틀필드 5 보다 뛰어난 커스터마이징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좋았던 점은 변하는 전장입니다. 대표적으로 ‘상하이 봉쇄’의 무너지는 빌딩 이라던가 ‘파라셀 폭풍’의 폭풍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발매된 당시에는 물론이고 지금까지 역동적이라 평가받는 시스템입니다. 이 때문에 플레이어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장에 적응하여 싸워 나가는 재미가 있죠.

 

세 번째로 좋았던 점은 시대가 현대전이라는 점입니다. 현대전 모티브면서 이런 게임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추후에 나온 같은 시리즈들도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같은 과거 모티브 었죠. 다시 현대전 배틀필드가 나왔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지 않은 점으로는 요즘 시대에는 부족한 그래픽, 헬리콥터 밸런스 문제, 적어진 사람 수 등이 있습니다.


TOP2 : 배틀필드 1

첫번째로 좋았던 점은 분위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풍부한 사운드와 시각 효과로 진짜로 전장에서 싸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병사가 말하는 소리 라던지 모션이 참 인상적 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좋았던 점은 배틀필드 4와 마찬가지로 게임의 진전에 큰 요인을 주는 큰 탈것들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게임 중반 즈음에 지는 팀에게 주어지는 큰 탈것은 지는 팀이 역전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비행선, 장갑 열차, 큰 탱크 같은 많은 인원이 타서 교전하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큰 탈것을 가지고 있는 팀은 타서 학살하는 재미를 느낄 수가 있었고 반대 팀의 입장에서는 래이드를 하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좋았던 점은 무기의 멋있는 스킨입니다. 배틀필드 1의 무기 스킨은 배틀필드 4의 위장 같은 스킨도 있지만 전설 스킨이 상당히 개성 있고 멋있습니다. 뽑았을 때의 만족감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네 번째로 좋았던 점은 그래픽입니다. 배틀필드 1의 그래픽은 지금 보아도 좋다고 느낄 정도로 좋으면서 깔끔하고 생동감 있는 그래픽입니다.

 

좋지 않은 점으로는 불안정한 병과 간 밸런스, 배틀필드 4보다 퇴화한 커스터마이징, 핵 문제 등이 있습니다.

 


TOP3 : 배틀필드 5

첫 번째로 좋았던 점은 그래픽입니다. 배틀필드 5에서 그래픽은 많은 향상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게임 그래픽 기술 중 새로 나온 기술인 래이트 래이싱이 적용되어 사실적인 그래픽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두 번째로 좋았던 점은 강화된 분대 시스템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새로운 분대 시스템은 분대원 간들의 상호작용을 높이기 위해서 고안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분대원들이 게임 라운드 내에서 분대 행동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실적을 쌓으면 분대장이 로캣을 보내 달라고 요청하거나 특별한 전차를 보내 달라고 하는 등 여러 가지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좋았던 점은 의무병 병과의 버프입니다. 의무병 병과가 단발 총이 좋아지면서 매우 좋게 되었습니다.

 

좋지 않은 점으로는 역시 불안정한 밸런스, 개발자 발언 논란, 운영 부실 등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 주관적으로 순위를 매겨 보았습니다. 만약 문제점이 있거나 개선 사항은 댓글이나 문의하기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