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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문학상 소설 '승리자는 누구인가' (상): https://vrowdice.tistory.com/42”옆에 골목으로 들어가!“”역 점거는 보병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대로를 돌파한다!“ 먼저 보병 소대들이 앞서서 역 부근의 건물을 하나씩 넘어 다니면서 점거하기 시작했다. 대량의 보병들이 점령에 투입되자 조명탄 몇 개가 하늘을 매우 밝게 비추기 시작했다. 총소리가 전차 엔진소리를 뚫고 들려왔다. 우리는 골목으로 전차 엉덩이를 빼고 대로의 가로수를 이용해 은폐해 포탑을 내밀어 대로의 표적을 수색했다. 그리고 우리 전차장이 기동하려고 하는 적 전차를 발견했다. ”적! 적 전차 발견! 10시! 10시!“ 나는 신속하게 10시 방향으로 포탑을 돌렸고 전차로 보이는 것의 정중앙을 조준했다. 둥그런 포탑과 잡다한 ..

‘쾅!’ 소리와 함께 일어난 폭발의 충격파는 우리를 덮쳐왔다. 귀에서는 이명이 들리고 시야는 흔들렸다. 무전기에서는 비명과 다급한 듯한 목소리가 계속 들려왔다. “아악! 으악!”“적 포탄 낙하! 적 포탄 낙하! 지금 즉시 소산하라!”“델타 측 운전병 무력화! 현재 소산 불가!” 지금 몸 상태가 아주 이상하다. 오한이 느껴지고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다. 출혈인가? 빨리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기갑 헬멧을 벗고 머리부터 출혈을 확인했다. 곧바로 손에 피가 묻어나왔다. 머리에 피가 나고 있다. 빨리 지혈해야 한다. 그때 시야가 흐려지면서 정신이 몽롱해지기 시작했다. 직감적으로 지금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아, 죽으면 안 되는데 빨리 지혈해야... 여기서 끝인가? 이거 많이 위험한데.....